[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0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결단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또 선수단에서는 장인화 선수단장을 비롯해 '배구 여제' 김연경, 이강인, 진종오, 오진혁 선수 등 종목별 대표 선수만 참석해 진행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격려사에서 "우리는 스포츠가 가진 힘을 믿는다"라며 "스포츠 영웅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줬다. 코로나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커다란 용기를 선사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대표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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