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대체공휴일법(공휴일에 관한 법률) 공포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대체공휴일법에 따라 휴일과 주말이 겹칠 경우 주말 이후 첫 번째 평일은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며, 일요일인 올해 광복절(8월15일)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내 한국 지위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된 것에 대해서도 의미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열린 UNCTAD 무역개발이사회 폐막 세션에서는 한국을 아시아·아프리카 회원인 그룹A에서 선진국 회원인 그룹B로 지위를 변경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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