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3일 민주노총이 예고한 전국노동자대회가 서울시와 경찰에 의해 금지된 가운데 서울 광화문 일대 앞에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노조원 집결 차단을 위해 서울 도심에 59개소 검문소를 설치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서울 시내 주요 도로와 다리에 검문소와 경력을 배치했다.
민주노총이 전날까지 서울 시내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강행할 의사를 밝히면서 내려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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