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묘역 참배한 최문순…'민족열사 묘역에서 흘린 눈물'[TF사진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일 오전 광주 망월동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고 백남기 농민과 민족시인 김남주 등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광주=최문순 캠프 제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일 오전 광주 망월동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고 백남기 농민과 민족시인 김남주 등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최문순 지사는 이날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와 이한열, 김남주, 백남기, 강경대, 박승희, 박관현, 오종렬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눈물 흘리며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최문순 지사는 "광주민주항쟁은 광주 혁명이고, 혁명의 기본 정신은 인간 존엄, 인간 존엄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광주에 왔다"라며 "인간 존엄이 보장되는 제7공화국을 헌법에 꼭 넣고 광주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 존엄의 국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사진=최문순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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