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기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관한 기사를 보고 있다.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에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본인이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국민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홍준표 의원은 1년 3개월 만에 국민의힘 복당이 결정됐다. 홍 의원은 복당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밖에서 머문 시간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다"라며 "이번 (국민의힘으로의) 귀가는 제 남은 정치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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