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강하다!' 빗 속에도 빛나는 모정 [TF사진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이 있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 안의 아이가 비에 젖지 않게 천을 씌우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이 있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 안의 아이가 비에 젖지 않게 천을 씌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와 충남권, 전라권, 경상권 서부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에 충청권을 비롯한 남부 전체로 확대되며, 수도권은 새벽부터 낮 사이 내리다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빗줄기가 굵어져 이튿날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비 내리는 도심

엄마 따라서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여성이 가방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우산은 없어도 기사도 정신은 있습니다!

우산이 있어도 바람에 뒤집어지면 난감해요~

우산 대신 비옷으로 무장한 시민.

우산을 써도 스마트폰은 놓을 수가 없네~

우산 쓰고 따릉이 타는 여유~

앗! 우리 아이 비 맞을라~

엄마는 강하다 빗 속에도 빛나는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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