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의원실 보좌관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이 폐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 의하면 송영길 대표의 보좌관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오전 일정은 모두 취소됐다.
안규백 의원은 전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 의원은 지난 6일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구 행사에 참여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국회 내 모든 건물은 다음날 24시까지 전면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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