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생활의 불편을 견뎌주시는 국민들, 방역과 백신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의료진 역시 이 시대의 애국자가 아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강력한 '백신동맹'으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로 했고, 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 질서와 안보 환경에 더욱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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