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장관, 부실 급식 논란에 "장병 입장에서 원인 찾겠다" [TF사진관]

서욱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는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와 군부대 부실 급식 노란 등 현안에 대해 서욱 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서욱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 앞선 인사말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근간이 되는 원칙들을 재확인하고 미사일 지침 종료, 코로나19 백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며 "후속조치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사회적 이슈화된 장병의 인권 및 기본권, 그리고 생활여건과 관련해 국방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요자인 장병의 입장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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