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부실 급식'…현장점검 직접나선 송영길 [TF사진관]

포토 | 2021-05-27 13:47:00

장병 급식 등 생활여건 현장 점검에 나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7일 경기도 양주시 72사단 202여단을 방문해 무증상 격리 장병 급식과 일반 장병 급식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장병 급식 등 생활여건 현장 점검에 나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7일 경기도 양주시 72사단 202여단을 방문해 무증상 격리 장병 급식과 일반 장병 급식 등을 점검하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로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 급식 등 생활여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02여단을 방문한 송 대표는 최근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 휴가 복귀 장병의 부실 식단을 점검하고 격리 장병과 일반 장병의 생활관, 휴게 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병들의 생활 환경을 살펴봤다.

양주시 72사단 202여단을 방문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또 장병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한 송 대표는 "우리 장병 여러분의 식사 현장을 챙겨보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듣기 위해 왔다"라며 "국토방위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존을 지켜내기 위해서 열심히 군 복무하는 것에 항상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관리 잘하시고 항상 용감하게 군복무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영길 대표는 최근 장기 휴가 복귀 장병의 식단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 군 부대를 방문해 장병 급식 등 생활여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202여단의 장병 점심 식사. 호박된장찌게, 동그랑땡, 제육볶음, 상추쌈, 배추김치와 음료수가 배식 되었다. 사진 왼쪽은 격리 장병 가운데 유증상자에게 배달되는 도시락이며, 오른쪽은 무증상 장병들의 식판의 모습으로 메뉴는 좌우 동일하다.

장기 휴가를 다녀온 한 장병이 무증상 격리 생활관으로 본인들이 직접 배식한 점심을 가져가고 있다.

격리 생활관에서 식사하는 무증상 격리 장병들.

장병들의 배식 살펴보는 송영길 대표.

송영길 대표가 직접 배식하며 장병들과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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