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검역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실험실을 방문해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과 진단검사, 변이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공항 및 검역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팬데믹(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개방성 원칙을 견지해 왔으며, 인천공항이 코로나19 방역의 첨병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며 "그동안 공항 검역단계에서 3400여명의 확진자를 발견하는 등 코로나19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해 주고 계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공항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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