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고용시장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라며 "최근 경기회복이 고용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전 연령층의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모두 개선됐다"며 "청년층 고용개선 폭이 확대되고 30~40대 고용률도 증가 전환한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으로는 회복하지 못한 만큼, 이날 회의에서 최근 경기회복이 고용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고용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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