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노리는 박현경, '오늘도 기분 좋게 출발!' [TF사진관]

 

박현경이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 참석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안산=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안산=임세준 기자] 박현경이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 참석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박현경은 지난 2일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는 1980∼1982년의 고(故) 구옥희 이후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대기록이다. 박현경은 경기 시작 전 "동계 훈련 전에 이 코스에서 라운드를 해봤는데 마치 링크스와 산악 지형 두 개의 코스 스타일을 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당시 나의 강점인 아이언샷을 잘 발휘하면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와 잘 맞는 이 코스에서의 활약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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