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피해 귀국한 인도 교민들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검역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인도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입국자들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더라도 7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시설 퇴소 전 입국 6일 차에 한 차례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 해제 전인 13일 차에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