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수입'과 관련한 질의를 받고 있다.
박준영 후보자는 배우자의 '고가 도자기 불법 반입, 판매 의혹'에 대해 "집안 장식용"이라며 실제 사용했던 물건이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외교부에서 확인해 본 결과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시절)후보자 거처는 30여평에 불과했다"라며 "궁궐에서 살았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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