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입법을 요구하며 16일째 천막농성을 이어가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왼쪽)과 김은혜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피켓을 들고 좌식 농성을 하며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최승재 의원은 손실보상법 논의가 예정됐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 법안소위가 원내교섭단체의 양당 안건조정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손실보상법 논의에 앞서 5건의 법안을 먼저 심의하자고 제안한 상태고 국민의힘은 시급한 민생법안인 손실보상법을 처리한 후에 5건(법안)을 심의하자고 맞서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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