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우수인재 외국인 9명에게 국적증서 수여' [TF사진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인재 국적증서수여식에 참석해 국적증서를 수여한 우수인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이선화 기자

[더팩트|과천=이선화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인재 국적증서수여식'에 참석해 국적증서를 수여한 우수인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우수인재 특별귀화제도' 도입 10주년 맞이 200번째 우수인재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국적증서를 받은 토프락 웨이스(터키), 팜득두옹(베트남), 민성춘(중국), 에브라힘 나저드(이란)는 국적심의위원회의 심의와 면접심사를 거쳐 특별귀화 허가를 받았다.

박범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수인재로 선정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를 누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우수인재 국적증서수여식 참석하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국민의례 후

자리에 착석해 축하영상 바라보는 박 장관

우수인재이자 특별귀화자 에브라힘나저드의 애국가 제창

축사하는 박 장관

에브라힘나저드의 애국가 제창에 감사 인사하는 박 장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박 장관 앞에서 국민선서하는 우수인재 대표자 민성춘(오른쪽) 씨

국적증서 수여를 위해 무대에 오른 토프락웨이스 가족과, 가족에게 꽃다발 받는 박 장관

무릎 굽히고, 눈높이 인사

토프락웨이스 가족에게 국적증서 수여

대한민국 국민이 되신 걸 축하합니다

기념촬영하는 토프락웨이스 가족

국적증서 수여 후 소감 발표하는 팜득두옹 씨

소감 말하는 토프락웨이스 씨

국적증서 수여한 우수인재들과 기념촬영하는 박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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