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세이프?'…SSG 박성한, 심판의 손에 달라진 운명 [TF사진관]

1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9회말 SSG 박성한의 슬라이딩에 2루심이 아웃 판정을 했으나, KIA의 2루수 김선빈이 공을 놓치며 3루심이 박성한의 세이프를 선언하고 있다. /인천=이선화 기자

[더팩트|인천=이선화 기자] 1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9회말 SSG 박성한의 슬라이딩에 2루심이 아웃 판정을 했으나, KIA의 2루수 김선빈이 공을 놓치며 3루심이 박성한의 세이프를 선언하고 있다.

9회말 동점 상황에서 SSG 최지훈의 안타에 2루로 슬라이딩한 SSG 박성한

KIA의 2루수 김선빈이 한번에 포구하며 2루심이 아웃을 선언

그러나 김선빈의 글러브에서 빠져나온 공

이에 박성한이 세이프를 어필해보지만 바뀌지 않는 판정

1루 베이스에 있던 최지훈도 세이프를 어필

상황을 지켜보던 3루심이 다가와 세이프를 선언

결국 세이프 판정으로 반전된 상황

연장의 기로에 선 아웃과 세이프 판정, 안도하는 SSG 박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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