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만개한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가 통제된 가운데 건너편 벚꽃길은 통제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영등포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중로 벚꽃길 통제에 나섰다.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국회 의원회관 사거리까지 1.7㎞ 구간이며 다음 달 12일까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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