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조정돼 부분적으로 1조 4402억 원이 감액되고, 1조 3987억 원이 증액됐다.
추경안이 조정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국회는 정부 제출안에서 여행업과 공연업, 실내체육업종, 전세버스 등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한 지원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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