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이어 또 총격, 콜로라도 식료품점 총기 난사 참사 [TF사진관]

22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식료품점 킹 수퍼스 외곽에서 경찰이 경계를 펼치고 있다. /볼더=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미국 콜로라도 소재 식료품점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과 뉴욕타임스, AP 등 미 주요언론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를 전후해 콜로라도 볼더 소재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신고 직후 현지 경찰 당국과 지역 보안관실 특수기동대가 지원 출동했으며, FBI 덴버 지부 요원들도 현장에 투입됐다. 이 사건으로 볼더 경찰서 소속 경찰관 한 명이 식료품점 내부에서 숨지는 등 현재까지 총 10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 한 명이 체포돼 구금 상태에 있으며, 신원 및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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