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모든 공직자 부동산 재산등록 전면 확대 [TF사진관]

19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 총리, 김 직무대행, 김 정책실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최재성 정무수석.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공직자 부동산 재산등록제를 전면 확대하는 등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LH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직자의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고 향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 공기업 등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로 부동산 재산등록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또한 "부동산 관련 업무 공직자에 대해서는 직급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재산을 등록하도록 등록제 확대를 검토하고, 신규 취득시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겠다"고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왼쪽)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회의에 들어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발언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LH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직자의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고 향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 공기업 등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로 부동산 재산등록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참석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공직자 부동산 재산등록제를 전면 확대하는 등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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