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경기 평택시의 토지 쪼개기 투기 의혹이 불거진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박 차관은 경기도 평택 서부권 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 사업지구인 화양지구, 현화지구의 인접 농지를 2016년 9월 쪼개기 매입했고, 2019년 8월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재직당시 박 차관의 배우자가 해당 토지를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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