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영향, '잿빛으로 물든 서울 도심 [TF사진관]

중국발 황사 등의 영향으로 서울 등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중국발 황사 등의 영향으로 서울 등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날 유입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황사가 있더라도 하늘이 맑은 이유는 초미세먼지보다 입자가 큰 미세먼지가 상대적으로 빛을 차단하는 양이 더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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