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의 기승으로 수도권에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미세먼지로 뿌연 서울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12일 새벽 초미세먼지 농도가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88마이크로그램, 경기도는 133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이틀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은 것은 한반도의 대기정체 문제로 다음 주 초까지 나쁨 수준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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