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인천국제공항=이선화 기자] 2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항 관계자들이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명 넘게 줄어들며 설 연휴 이후 급등했던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도 대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주 초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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