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민의힘 김도읍 간사는 이날 '고열'을 사유로 불출석한 이용구 차관에 대해 박범계 장관에게 질의하며 이 차관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얘기하며 법무부 직원들과 회의장 내 모든 인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용구 차관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단순 고열로만 파악하고 있다며 "오후에 이 차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출석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 최재형 감사원장, 박종문 헌법재판소사무처장(왼쪽부터).
전체회의 기다리며 자료 검토하는 박범계 장관.
회의 예정 약 40분이 지나고... 국민의힘 의원 불참에도 회의 개의.
하루 전인 17일 전체회의에서 모든 국민의힘 의원에게 의사진행발언권을 주지 않았다는 취지의 항의... 언쟁하는 여야 간사들.
국민의힘 의원 참석 후 의사진행발언하는 김도읍.
고열 사유로 국회 불출석한 이용구 차관 관련해 박범계 장관에게 질의하는 김도읍 의원.
고열로만 알고있다고 말한 박범계 장관, 코로나 검사 받은지는 몰라...
이용구 차관과 밀접촉한 직원들 있을 수 있어 정회 선포하는 윤호중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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