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국토부 주관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가 열린 가운데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세용 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과 계획 부지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까지 전국 83만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계획한 주택공급수는 2025년까지 서울 32만3000가구 등 수도권 61만6000가구 전국 단위로는 83만6000가구에 달한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서울 공급량은) 분당 신도시의 3배, 강남 3구 아파트 수인 34만1000가구와 비슷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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