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참배 한 후 각각 방명록을 남겼다.
하루 전인 26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박영선 전 장관은 이날 오전 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일정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박 전 장관은 현충탑을 참배 한 뒤 "큰 걸음들을 보겠습니다. 작은 걸음이라도 따라 가겠습니다. 서울시 대전환 꼭 이루겠습니다.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이어 고 김대중 대통령을 참배한 뒤엔 "'최고의 대화는 경청'이라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적으며 서울시장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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