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의당 젠더인권본부를 맡고 있는 배복주 부대표(왼쪽)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 관련 긴급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닦고 있다. 오른쪽은 정호진 대변인.
배복주 부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종철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을 전하며 "오늘 열린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서 당 징계절차인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 결정하고, 당규에 따라 직위해제했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김종철 대표와 장혜영 의원이 면담을 위해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뒤 나오는 길에 발생했다고 전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