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TF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여러분이 당장 맡으실 문제는 이익공유제"라며 "코로나 이후에 우리가 맞닥뜨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불행해지는 세상일지도 모르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시대가 인간의 얼굴을 한 시대가 되도록 하려면 지금 같은 격차의 확대는 차단해주어야만 한다"라며 "국회는 6~7명의 의원이 법안을 냈고 필요하다면 우리도 법안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입법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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