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눈 옷 입은 서울의 풍경'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일대가 눈으로 덮여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일대가 눈으로 덮여 있다.

전날 내린 폭설과 북극발 한파로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6.5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한파는 내일을 고비로 조금씩 누그러지겠지만 다음 주 초반까지는 여전히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전날 내린 폭설로 하얗게 변한 서울 도심

눈으로 수북하게 덮인 공원과 도로

노량진역 일대도 하얀 눈이 가득!

한 폭의 그림같은 주차장과

지붕 위에도 눈이 쌓였어요~

폭설 후 찾아온 한파에 한강은 살얼음이 둥둥~

멀리서도 보이는 강렬한 수증기는 덤으로~

올림픽대로 주변도 눈, 눈, 눈이 왔어요~

폭설 때문에 울고 웃는... 하얗게 변한 서울의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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