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이란 나포 선박' 사태 긴급 보고 받는 외교통일위원회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선박 억류 관련 상황 보고를 위한 긴급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선박 억류 관련 상황 보고를 위한 긴급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4일 이란 혁명수비대는 해양오염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선박 '한국케미'를 나포했다. 당초 해양오염이란 이유를 들었지만 사실상 미국 제재에 동참해 한국에 동결돼 있는 70억 달러 규모의 자금에 대한 불만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부 당국은 이와 같은 사건 해결을 위해 청해부대를 이란 해역에 급파하는 반면 교섭을 진행할 실무자 대표단을 꾸려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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