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오신환 전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오 전 의원은 "71년생 오신환이 서울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 저는 미래로 가겠다. 끝도 없이 과거를 파먹고 사는 민주당 586 기득권들이 서울의 미래까지 망치는 일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또 "꽃가마를 타고 국회의원부터 시작했던 선배들과 달리, 저는 잡초처럼 밑바닥부터 뚫고 올라온 대표적인 청년정치인"이라며 "30대 서울시의원, 당 중앙청년위원장, 40대 재선 국회의원, 최초의 70년대 생 교섭단체 원내대표까지 착실히 경륜도 쌓아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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