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안경에 서린 김 때문에 '난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새해 첫 출근한 김 후보자는 취재진을 만나 "공수처는 대한민국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국가기관이라는 기대와 또 정반대의 운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라고 말하며 "공수처의 기대가 우려가 되지 않도록, 또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건물 안팎 온도 차에 뿌옇게 변한 안경

안경 벗으며 들어오는 김 후보자

2021년 새해 첫 출근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안경을 바라보더니

안경 닦고 인터뷰 하겠습니다

가방에서 안경 수건 찾는 중

일단 안경을 닦고 인터뷰 시도!

그러나 다시 뿌옇게 변하는 안경

점점 안보이는 눈동자

아침부터 안경에 습기가…

난감한 상황에도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는 김 후보자

공수처의 기대가 우려가 되지 않도록

또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마무리로 인사까지

아침부터 난감한 김 후보자의 첫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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