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마지막 수요집회'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2020년 돌아가신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추모제 및 147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정의기억연대 관계자가 추모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2020년 돌아가신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추모제 및 147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정의기억연대 관계자가 추모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강혜정 정의기억연대 이사는 "올해도 국내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할머니 네 분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피해 할머니들이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을 받지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나셨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함께하며 일본정부가 공식 사죄, 배상으로 법적 책임을 이행할 때까지 이곳에서 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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