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 앞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도중 열풍기에 손을 녹이고 있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5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작위 선제검사에서 지난 이틀 동안 확진자 68명을 확인하는 등 일상생활 속 무증상 감염자가 점차 더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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