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서울에 나흘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한민국 곳곳이 눈에 쌓여 있거나, 얼음으로 얼어있다.
중부를 중심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서울 기온은 영하 11.2도까지 떨어졌고, 홍천은 영하 24.6도를 기록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모레 잠시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예정이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질환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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