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확진자 집단 발생' 김제가나안요양원, 확진자 이송

전북 김제시 김제가나안요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15일 소방 관계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의 격리시설 이송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전북 김제시 김제가나안요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15일 소방 관계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의 격리시설 이송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는 이날 입소자 40명을 비롯해 원장과 직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무요원 등 총 6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요양원 관계자와 접촉한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이 요양원에 대해 이날부터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내년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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