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청년국민의힘 창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한국 정당 최초로 예산 등이 독립된 당내 청년당, '청년국민의힘'(청년의힘)을 출범했다. 청년국민의힘은 독일 '영 유니언'과 같이 중앙당에 청년의 목소리를 내고 청년 정치인을 육성하는 '당내당' 역할을 한다는 취지다. 국민의힘 소속 김병욱·황보승희 의원이 내년 4월까지 공동대표를 맡고, 새 당대표,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내년 4월 청년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한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