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깨진 유리 만큼 커져가는 소상공인의 시름'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인근 한 상가의 깨진 유리창이 보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인근 상가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시행 중이다. 이달 1일부터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사우나·한증막, 에어로빅·줌바 등의 시설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내용의 이른바 '2+α' 조처가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길이 줄어든 신촌 일대.

최근 신촌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가게

자진해서 임시 휴업을 갖는 매장

폐업 후 임대 문의 중인 매장까지.

부득이하게 임시 휴업 합니다

여기도

저기도 임시 휴업

코인노래연습장은 고위험시설이 아닙니다 호소문

코로나19로 혼란한 경기

깨진 유리처럼 커져가는 소상공인의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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