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첫 날...'임시 휴업 들어간 상점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위치한 상점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간 채 굳게 닫혀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위치한 상점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간 채 굳게 닫혀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최근 확산세가 뚜렷한 호남권은 1.5단계로 상향하기로 했으며, 이번 조치는 내달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적용된다.

2단계 거리두기에선 100명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금지,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시설 이용 제한 확대된다. 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되며, 예배나 법회 등 종교활동은 좌석수가 30% 이내에서 20% 이내로, 스포츠 경기 관중은 30% 이내에서 10% 이내로 각각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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