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국민의힘 불참에도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논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가운데)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개의를 기다리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개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반발하며 전체회의 개의 시간까지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는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은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고 이를 2023년 12월 31일 이후 경찰이나 국가수사본부 등에 이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앞두고 정보위원장실로 향하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둔 가운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해철 정보위원장실을 나서고 있다.

국회 정보위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회의실로 향하는 전해철 정보위원장(오른쪽)과 박지원 국정원장.

박선원 기조실장, 김상균 1차장과 대화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개의 기다리는 박지원 원장.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반발하며 전체회의 개의시간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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