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국감서 모습 감췄던 박덕흠… '다시 국회로'

무소속 박덕흠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무소속 박덕흠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피감기관으로부터 가족 명의의 건설사가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국정감사에 한번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의혹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었던 박덕흠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로 상임위를 재배정 받았다.

박덕흠 의원은 지난 5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이번 국정감사 기간 동안에 제가 참석을 못 했다"라며 "환노위 소속 위원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또다시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돼서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에 심사청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상임위 활동을 자제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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