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사진공동취재단]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 및 발인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운구차가 장례식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져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 6년 5개월간 치료를 받았지만, 경영일선에 복귀하지 못하고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유족, 친지 등을 태운 운구차는 고인이 거주하던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 리움미술관 등을 들른 뒤 장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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