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토트넘, 번리 1-0으로 격파… 손흥민 시즌10호 골로 EPL 득점 1위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와의 경기 후반 31분 헤딩 결승 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헤딩으로 득점해 시즌 10호 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1-0 승리를 거뒀다. /터프 무어=AP.뉴시스

[더팩트 | 남윤호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와의 경기 후반 31분 헤딩 결승 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헤딩으로 득점해 시즌 10호 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번리전에서 손흥민은 '번리 킬러'라는 별명에 걸맞게 시즌 10호 골을 선공시켜 '토트넘 번리'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터진 손흥민의 헤딩 골은 의미가 크다. 최근 정규리그 3골, 유로파리그 1골로 연속 4골을 달성한 득점이며, 정규리그로는 8호 골, 시즌으로는 10호 골이다. 번리를 상대로 터진 이날의 득점은 손흥민을 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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