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코인노래방에서 점주가 소독을 하며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써 그동안 고위험 시설로 분류돼 영업이 제한됐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대형 학원, 뷔페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했지만, 실내 50명 및 실외 100명 이상 인원이 참석하는 모임과 행사는 여전히 자제가 권고되고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요구하는 등 2단계에 준하는 조치가 일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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