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이덕인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차례를 지내고 있다.
성묘객들은 코로나19를 의식해 참배 내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간소하게 차례를 지냈다. 인천가족공원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에는 시설 전체를 폐쇄할 예정이다. 앞서 주말에는 많은 성묘객으로 붐볐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동 자제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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