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당시 가족 명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들로부터 수천억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박덕흠 국민의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의혹과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공개경쟁 전자입찰제도에서 누군가에게 특혜를 줄 수 있거나 압력을 가하여 수주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건설사 CEO출신의 박 의원은 6년 전 백지신탁한 128억원대 회사 주식이 팔리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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