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DS오토모빌, 기능성·디자인 모두 갖춘 전기차 'E-텐스' 출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DS스토어에서 DS오토모빌 순수 전기차 출시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DS오토모빌이 DS3 크로스백 E-텐스를 공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DS스토어에서 DS오토모빌 순수 전기차 출시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DS오토모빌이 'DS3 크로스백 E-텐스'를 공개하고 있다.

DS오토모빌이 출시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 E-텐스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로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외 디자인이 특징이다.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베터리는 1회 완전 충전 시 237km를 주행할 수 있다.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적인 복합전비 4.3km/kWh와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 가능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나파 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끌루드파리 기요쉐 패턴, 펄 스티치 등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E-텐스 전용 컬러인 펄크리스탈 차체와 무광 그레이 그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펄 스티치가 돋보이는 주간 주행등, 크롬 라인의 DS윙스 등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자아냈다.

편의성 면에서는 모든 트림에 7인치 풀 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장착,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8인치 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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